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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연락을 받고 유족 앞에 서기까지

기능·사용법 · 약 4분 분량

주일 설교는 한 주를 두고 준비합니다. 예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녁에 부고를 받고 다음 날 아침 유족 앞에 서는 일이 있고, 그 사이에 조문과 절차와 연락이 끼어듭니다. 원고를 붙들고 앉을 시간이 남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앞에 앉은 분들 절반은 교인이 아니고, 슬픔은 방금 시작되었고, 목회자가 하는 말이 그 가정에 오래 남습니다.

예식 설교는 그 자리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AI 설교 생성 화면의 세 번째 탭 예식 설교에서 열립니다.

여덟 자리

장례 · 결혼 · 추도 · 임직 · 성찬 · 세례(침례) · 돌잔치 · 개업 중에서 고르십니다.

같은 예식이라도 앉아 있는 사람이 다르면 다른 설교가 되어야 합니다. 장례는 유족과 조객이 함께 앉은 자리를 전제하고 본문이 말하는 부활의 소망을 전합니다. 결혼은 교인과 교회 밖에서 온 하객이 나란히 앉은 자리라, 본문이 말하는 결혼의 설계와 두 사람을 향한 권면을 단순한 구조로 전합니다. 여덟 자리가 각각 다른 지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는 10 · 15 · 20분 중에서 고르시고, 기본값은 15분입니다. 나오는 것은 그 자리에서 선포할 설교문 한 편입니다.

본문보다 상황이 먼저 오는 자리

예식에서는 본문을 정하고 상황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보고 본문을 고릅니다. 어떤 분의 장례인지, 어떤 두 사람의 결혼인지가 먼저 옵니다.

그래서 성경 본문 칸은 선택입니다. 비워 두시면 예식 종류와 아래 적으신 예식 정보, 그리고 설교자 의도에 맞는 본문을 하나 골라 설교를 씁니다. 고른 본문은 설교 정보의 성경본문 칸과 제목에도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그래서 나중에 설교 목록이나 본문 허브에서 찾으실 때 본문 없이 뜨는 설교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정해 두신 본문이 있으면 적으시면 됩니다. 그때는 한 구절만 적습니다.

적으신 사실만, 그리고 남기지 않습니다

「예식 정보 (당사자·상황)」 칸에 고인의 성함과 호칭, 나이, 신앙 여정, 유족 관계, 특별히 언급할 일을 적으십니다. 결혼이면 두 사람이 만난 과정과 신앙 배경을 적으십니다.

여기 두 가지 약속이 있습니다.

첫째, 적으신 사실만 설교에 들어갑니다. 적지 않으신 이력을 그럴듯하게 지어내지 않습니다. 예식 설교에서 없는 사실이 한 줄 섞이면 그것은 유족이 알아차립니다.

둘째, 이 칸은 저장하지 않습니다. 고인의 성함, 신랑신부의 이름, 세례받는 분의 이름 같은 것이 앱에 남지 않도록 이 입력만 따로 떼어 저장에서 제외했습니다. 다음에 만드실 때는 다시 적어 주셔야 합니다. 번거로운 것을 알지만, 이쪽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축하하는 자리에는 다른 위험이 있습니다

돌잔치와 개업은 나중에 더한 두 자리입니다. 목회 현장에서 자주 요청받는데, 장례나 결혼과는 다른 위험이 있습니다.

축복을 비는 자리라서, 설교가 슬그머니 기복으로 흐릅니다. 아이의 장래 성공을 기원하는 말이 되고, 사업의 번창을 비는 말이 됩니다. 개업 쪽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믿음으로 시작했으니 반드시 형통할 것"이라는 번영신학이 되기 쉽습니다.

두 지침에는 이것을 피해야 할 함정으로 명시하고, 그 관점의 차별적 표지 안에 못박아 두었습니다. 개업 설교는 번영신학을 따로 한 번 더 부정합니다. 사실성 가드에도 각 자리의 고유 조항을 넣었습니다 — 돌잔치는 태몽과 육아 통계를, 개업은 창업 통계와 성경 인물을 현대 경영자로 각색하는 것을 막습니다.

실제로 만들어 확인해 보니 개업 원고에 "성공"이라는 낱말이 한 번 나왔는데, 그것을 부정하는 문맥이었습니다. "주시는 것은 더 많은 성공이 아니라 잠"이라는 문장이었습니다.

영어 예배가 있는 교회라면

예식 설교와 함께 출력 언어가 세 설교 화면에 생겼습니다. 설교 생성, 새벽예배 설교, 예식 설교 모두 아래쪽에서 한국어 / 영어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

「영어」를 고르시면 한국어 원고를 번역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영어로 쓴 강단 원고가 나옵니다. 성경 인용은 WEB 역본 본문을 그대로 씁니다. 본문 연구 노트와 사실성 검증 결과는 한국어로 나옵니다 — 그것은 목사님이 읽으시는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고르신 언어는 세 화면이 함께 기억합니다.

강단에 서시기 전에

몇 가지는 미리 말씀드리는 편이 낫습니다.

찬송 번호는 확인해 주십시오. 원고 안에서 찬송을 언급할 때는 새찬송가 번호만 쓰도록 했고, 번호가 확실하지 않으면 제목만 나오게 했습니다. 규칙을 두지 않으면 없는 장 번호를 지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한 번 보아 주십시오.

본문을 비워 두신 경우에는 축자 인용이 적습니다. 이 경로에서는 앱이 실제 성경 본문을 넘겨 주지 않기 때문에, 구절을 그대로 옮겨 적는 대신 내용을 서술하도록 지시해 두었습니다. 기억으로 성경을 인용하면 번역본이 섞이는 사고가 나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직접 적어 주시면 앱이 실제 본문을 넘기므로 이 제약이 없습니다.

한 번에 한 편만 만들어집니다. 다른 관점이나 본문 연구 노트와 함께 고르실 수 없습니다.

세례와 침례 표기는 설정하신 교단을 따릅니다.

시간이 없는 자리일수록

예식 설교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목회자의 자리를 대신하는 일은 아닙니다. 유족의 손을 잡는 것도, 그 가정의 사정을 아는 것도, 어느 대목에서 목소리를 낮출지 정하는 것도 목사님의 일입니다.

저희가 덜어 드릴 수 있는 것은 빈 화면 앞에서 첫 문장을 찾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을 조문에 쓰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설교 준비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워크스페이스에서.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