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가지만, 한 시간이 넘는 영상을 끝까지 보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성도들의 한 주는 손바닥 위의 짧은 영상들 사이로 흘러갑니다. 그 사이에 이번 주 말씀 한 대목을 끼워 넣고 싶어도, 영상을 처음부터 돌려 보며 구간을 고르고 자막을 다는 일은 한 주 사역 위에 얹히는 또 하나의 일이 됩니다. 설교 서론 앞에 회중의 마음을 여는 짧은 영상을 틀고 싶을 때도 사정은 같습니다.
그래서 설교와 함께 쓰는 영상을 앱 안에서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사역지원의 사역 도구에서 설교관련영상을 열고 설교를 고르시면 됩니다. 위쪽 탭에서 「주제제기 영상」과 「설교쇼츠」 가운데 하나를 고르십니다.
서론 앞에서, 답 대신 질문을 남깁니다
주제제기 영상은 설교 서론 직전에 트는 1~2분짜리 가로 영상입니다. 설교의 핵심을 오늘을 사는 사람의 장면으로 풀고, 답을 말하지 않은 채 질문 하나로 끝납니다. 그 질문을 목사님의 서론이 이어받습니다. 내레이션은 없고 글자와 그림, 음악으로만 갑니다.
처음에는 장면의 틀을 정해 두고 만들었습니다. 몇 편을 만들어 보니 설교가 달라도 영상이 서로 닮아 갔습니다. 매주 트는 영상이 늘 같은 모양이면 회중은 금방 알아챕니다. 그래서 틀을 걷어 내고, 만들 때마다 구성과 연출, 그림의 결을 새로 짜게 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컨셉 새로 뽑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배경음악은 영상마다 새로 만드는 AI 음악, 갖고 계신 음악 파일, 음악 없음 가운데서 고르십니다. 효과음은 「효과음 넣기」를 켠 영상에만 들어갑니다.
예배 영상 한 편에서 쇼츠 후보를 찾아 드립니다
설교쇼츠는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에 올리는 세로 영상입니다. 처음 열리는 방식은 유튜브 설교영상으로 만들기입니다. 교회가 올린 예배 영상의 링크를 넣고 「유튜브 영상 불러오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처음 한 번은 영상을 받는 도구를 내려받습니다.
「설교 구간 자동 찾기」가 찬양과 광고, 기도를 지나 설교가 시작하고 끝나는 자리를 찾고, 「이 구간에서 쇼츠 추천」이 그것만 들어도 도입과 핵심이 이어지는 구간을 몇 개 골라 올립니다. 후보는 언제나 이어진 한 구간입니다. 떨어진 말을 잘라 붙여 설교에 없던 문장을 만들지 않습니다. 화면에 담기는 것은 목사님의 실제 목소리와 모습이고, 그 위에 자막과 잔잔한 배경음악을 얹습니다. 유튜브 자막이 없는 영상이면 「영상 음성으로 자막 만들기」로 컴퓨터 안에서 음성을 받아 적습니다.
자막은 미리보기에서 고치실 수 있고, 미리보기와 자막을 확인했습니다에 체크하셔야 저장이 됩니다. 한 편은 최대 3분입니다.
원고에서 출발하는 쇼츠도 있습니다
예배 영상이 없거나 다른 결의 영상을 원하시면 「설교 원고로 만들기」를 고르십니다. 그 설교의 쇼츠 대본 가운데 한 편(60·45·30초, 또는 3분 이내)을 고르면, 그 글이 화면 자막이 되고 그림과 음악이 함께 붙습니다. 대본이 아직 없으면 그 자리에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이 방식에서 AI가 맡는 것은 그림과 연출, 음악입니다. 대본의 글은 손대지 않습니다. 쇼츠 대본에서 목사님이 고쳐 두신 문장이 그대로 화면에 나옵니다. 자막은 한국어로 읽기 자연스러운 자리에서 끊고, 휴대폰 화면 아래쪽은 제목과 버튼이 덮기 때문에 문구는 가운데에만 둡니다.
영상은 목사님 컴퓨터 안에서 완성됩니다
그림과 음악, 구간 추천은 AI가 하지만, 그것을 한 편의 영상으로 엮어 MP4로 만드는 일은 목사님 컴퓨터 안에서 합니다. 영상 파일을 다른 서버에 올려 만드는 과정이 없습니다.
만들던 작업은 남아 있습니다. 주제제기 영상과 원고 쇼츠는 같은 설교를 다시 고르면 장면과 그림, 음악이 그대로 열립니다. 유튜브 설교영상 쇼츠는 「작업 파일 보관」으로 남겨 두셨다가 「작업 불러오기」로 이어 가십니다.
이 기능이 하지 않는 일
목소리를 만들지 않습니다. 주제제기 영상과 원고 쇼츠에는 내레이션이 없고, 유튜브 설교영상 쇼츠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목사님의 실제 음성뿐입니다. 설교자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확인하지 않은 자막을 내보내지 않습니다. 자동으로 만든 자막에는 틀린 글자가 섞이고, 자막이 나오는 시각이 추정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 체크를 거쳐야만 저장되게 했습니다.
유튜브에 올려 드리지 않습니다. 만들어지는 것은 MP4 파일입니다. 올리는 일은 목사님이 직접 하십니다.
저작권을 대신 확인해 드리지 않습니다. 교회가 올린 예배 영상과, 사용해도 되는지 확인하신 음악 파일만 써 주십시오.
설교관련영상은 Pro 이상 유료 플랜에서 쓰실 수 있고, 그림과 AI 음악, 구간 추천에는 크레딧이 듭니다. 「컨셉 새로 뽑기」를 누르면 그 설교의 그림과 AI 음악은 지워지고 새로 만들게 됩니다.
영상은 설교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서론 앞의 1분은 회중이 말씀 앞에 마음을 내려놓는 시간이고, 예배가 끝난 뒤의 1분은 한 주 동안 그 말씀을 다시 꺼내 보게 하는 시간입니다. 둘 다 설교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설교로 들어가는 문이고, 설교에서 이어지는 길입니다.
이번 주 설교를 하나 골라 보십시오. 강단에서 이미 전하신 말씀 가운데 한 대목이, 성도의 손바닥 위에서 한 번 더 들릴 수 있습니다.